
미중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위안화 원유 결제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시진핑 주석이 12월 아랍정상회의에서 중동산 원유 에너지 수입을 대폭 늘릴 계획을 밝히면서 위안화 원유 결제를 추진하겠다며 페트로 달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시진핑-빈 살만 밀착… 美 보란듯 ‘원유값 위안화 결제’ 논의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중동 맏형’ 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틈이 벌어진 미국과 사우디 관계를 적극적으로 파고든다는 분… www.donga.com 페트로 달러 시스템이란 미국과 중동의 맏형 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1970년대 비밀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제도로 석유는 반드시 달러로 결제 한다는 시스템이다...
경제/거시(Macro)
2022. 12. 2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