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존경받고 위대한 정치인일지라도 품성과 의리만으로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적절한 보상을 주어야 충성심이 뒤따라온다. 보상,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 정상에 있는 정치인들은 자금을 가져오기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데 이들이 직접 움직이지는 않고, 최측근이 담당한다. 그래야 위의 정치인은 청렴한 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러도 비슷한 양상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결제 통화로 달러를 사용하게끔 만들기 위해서 신뢰가 필요하다. 달러라는 가치가 훼손된다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사회는 혼란이 오게 될 것이다. 현재 물가는 잡힐 생각이 전혀 없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유는 막대한 달러가 발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달러의 가치가 훼손될 만도 하지만 죄는 최측근이 뒤집어쓰게 되어있다. 1985년 플라자 협의 때..
경제/거시(Macro)
2021. 10. 1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