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아주 혼란스럽다. 조기 금리 인상 및 인상폭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만 난무한 상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 리스크가 겹친 탓이다. 온갖 추측성 전망만 난무할 뿐 불확실성이 사라지려면 결과가 어쨌든 때가 돼봐야 알 수 있다. 미 연준의 긴축정책 영향으로 주식은 주식대로 빠지고 채권도 금리인상이 곧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낮은 이자율의 채권을 구매할 수요자가 없으니 빠지고 있다. 과거에 지금처럼 주식과 채권의 동반 하락이 발생한 사례를 보며 얼마나 지속됐는지, 반등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해 찾다가 과거 1994년 채권대학살 사태를 알 필요가 있어 포스팅 남긴다. 1994년 '채권 대학살' [만파식적] 채권대학살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994년 2월부터 1년 동..
경제/거시(Macro)
2022. 2. 24.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