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샤오미 전기차 SU7 샤오미가 이번 주 첫 전기차인 SU7을 출시했다. 닷새만에 10만대 주문을 넘어서 신차 예약 대기만 8개월이라 한다. 가격은 기본모델이 4천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최고등급인 맥스 모델이 29만9900위안(약 5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인 '샤오미 파얼럿’을 탑재하고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고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과 자동주차도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의 중형 세단 모델 Y와 모델 3보다 높은 가격대에 위치하며, 포르쉐 타이칸과 맥라렌과도 비교되고 있다. 2. 샤오미 SU7 세 가지 모델 샤오미의 첫 전기차인 SU7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베이직 모델: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km 주행 가능...

오늘날 자동차 전장 부품은 12V 전압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부터 48V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할 것으로 선언했다. 사이버트럭, 이후 출시될 차량, 휴머노이드 로봇(Optimus)에 모두 48V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그에 필요한 주요 컨트롤 유닛은 자체 설계 예정이다. 12V에서 48V로 전환 시, 이론적으로 전압을 4배로 올렸기 때문에 기존 12V 규격 대비 전류가 1/4배로 줄어들고 이에 따라 손실 전력은 1/16배로 줄어들어 효율성이 향상된다. 전기차 전장부품의 3~7% 전력손실을 줄이고, 그 외에도 효율 개선 배선 단순화와 전선 중량을 줄여 차량 경량화 및 비용 절감 또한 많은 전력을 요하는 연산 음향 시스템이나 48V 맞춤형 액세서리 탑재 용이 그런데 왜 기존 차량들은 ..

벤츠가 테슬라에 맞설 비책, CES 2022 발표에 다 있다 벤츠가 테슬라에 맞설 비책, CES 2022 발표에 다 있다 [최원석의 디코드] ※디코드(decode): 부호화된 데이터를 알기 쉽도록 풀어내는 것. 흩어져 있는 뉴스를 모아 세상 흐름의 안쪽을 연결해 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이하 EQXX)’ news.v.daum.net 테슬라에 맞서는 것은 결국 기존 자동차 업계의 고급차 브랜드 몫이 될 것이다 결국은 테슬라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더 나은 전략이 없다면, 빨리 따라가는 쪽이 전체 시장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디자인과 기술, 양쪽 모두에서 테슬라에 맞설 수 있어야 한다 자율주행이 빨리 보급되든 아니든, 미래 차량 특히 고급차에선 AI 음성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