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기업의 펀더멘탈을 논하기란 정말 어렵다. 테슬라도 그랬지만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전기차 기업 리비안은 차량 판매 대수도 거의 없지만 시총은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GM과 포드를 가볍게 넘어섰다.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한 적도 없지만 회사의 주가가 치솟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원석의 디코드 칼럼은 매주 독자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데 이번호에서 자동차 거대기업이 왜 리비안에 투자하는지 이유를 분석했다. 제2 테슬라 투자에 GM·포드는 007 작전 동원했다 [최원석의 디코드] 제2 테슬라 투자에 GM·포드는 007 작전 동원했다 최원석의 디코드 www.chosun.com 결론부터 말하면 GM과 포드는 리비안에 투자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포드가 리비안 지분의 1..
경제/테크
2021. 11. 20.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