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의 한계점으로 지적받는 것 중에 하나는 오랫동안 신흥국에 머무른다는 것이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펀드가 투자 여부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대표적 지수이며, MSCI는 각국을 선진국, 신흥국, 프런티어시장으로 나눈다. 한국 증시는 1992년 신흥국으로 분류된 이후 30년째 MSCI 신흥국에 머물러 있다. 현재 개인적으로 국내증시는 투자하고 있지 않지만(참고 글) 만약 MSCI 선진지수에 포함된다는 가정하에 시나리오는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마침 한화투자증권에서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2022.2.3) 레포트를 발간했고, 궁금했었던 다른 나라의 사례 또한 잘 정리되어 있어 공부 차원으로 요약정리 포스팅을 남긴다. MSCI 선진국 편입시 영향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MSC..
경제/거시(Macro)
2022. 2. 5.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