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 초, 교토에만 3박 4일 여행하면서 얻은 정보를 남긴다. 대게 오사카와 교토를 묶어 여행하고 교토에는 당일 혹은 하루이틀만 시간 내서 갈 텐데, 개인적으로 교토가 오사카보다 더 좋았다. 3박 4일도 부족하게 느껴질 만큼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다. 교토는 옛 수도인만큼 역사적인 명소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오히려 도긴개긴처럼 여기가 거기인 마냥 비스므리하다. 그래서 현장학습처럼 역사 명소를 바쁘게 옮겨다니기보다 여유 있게 다니면서 자연과 풍경 그리고 정서를 느끼는데 치중했다. 음식점에 관해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맛집보다 오히려 구글맵을 보고 무작정 갔던 곳이 만족스러웠던 적이 꽤 있었다. 많이 알려져 있진 않으면서 추천할만한 맛집을 몇 군데 남긴다. 1. 정보 2. 교토 가볼만한 곳 3...
아시아, 여행 기록/일본
2024. 3. 13.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