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 기업들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애플이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더니 인텔보다 뛰어넘어 인텔 칩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애플뿐 아니라 아마존, 테슬라,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 모두 자사 제품에 최적화된 반도체 칩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예전같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업이란 경계가 모호해지고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참고▶ 주문형 반도체(ASIC) 시대가 도래하면서 AMD, 인텔, 엔비디아의 설자리는 줄어들 것 (Feat. 수혜 기업은) 최근 인텔비전 2022에서 인텔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망라하는 솔루션을 공개했고, 구글 I/O 2022 행사에서 스마트폰, 워치, buds 등 신제품 디바이스를 대거 공개하며 하드웨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선보였다. 아래 티타임즈 에..

변동성이 작은 곳에 투자 주식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사는 것이다. 투자한 회사가 안정적으로 현금을 벌어들인다면 주가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다. 또 미래 현금흐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낮은 주식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 우위를 선점해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장악한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기술주인 소프트웨어 섹터는 초기에 선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생태계를 잠식한다. 또한 제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기업은 원자재가 필요 없고 기술을 한번 구축하면 유지 비용이 크지 않아 영업이익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세계 시가총액 1~10위 기업을 보면 7개 기업이 제조시설이 없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PC, 모바일, 이커머스 등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