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깟바섬과 사파가 너무 매력적이라 하노이는 최소한으로 머물렀고, 그러길 잘했다.깟바섬과 사파를 하노이 간 김에 한 번에 경험한 후기와 특히 이동해 관해서 팁을 공유한다. 비행기 표와 호텔만 예약하고 가는 여행자 기록.(호텔을 예약하기위해서는 여행 루트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극 P성향은 아니고 J인 면도 있는 편)1. 일정 베트남 하노이에서 버스타고 깟바섬 3박 4일, 사파 2박 3일, 하노이 2박(첫날과 막날) 여행했다. 특히 하노이에서 사파로 갈 때는 야간 슬리핑버스를 이용해 호텔 숙박 없이 이동했다. 깟바섬과 사파 중 어느 곳을 먼저 갈까 고민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장거리를 이동하긴 싫어서 상대적 가까운 깟바섬을 먼저 가는 일정으로 정했다. 하지만 어디를 먼저 가든 상관은 없으니 개인 취향 껏 조율하면..

2024년 6월 7일 히다지패스를 이용해 나고야에서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게로 근교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히다지패스는 히다 에이리어 프리티켓으로 네이밍이 변경되었으나 중요한 건 변경된 사항이다. 최근 이용후기와 정보를 포스팅한다. 1. 히다 에어리어 프리 티켓 (a.k.a 히다지패스)JR 센트럴 패스의 일종으로, 나고야와 히다,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등의 지역을 여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패스. 가격은 인당 12,370엔.이용할 수 없는 기간은 미리 알고 가야 여행에 차질을 피할 수 있다. (4/27~5/6, 8/10~8/19, 12/28~1/6) 2. 구매처나고야 주부 공항 1터미널 게이트로 나오면 왼쪽 30m 내로 CENTRAL JAPAN TRAVEL CENTER에서 현지 구매현지 직원분이 두 분..

2024년 3월 초, 교토에만 3박 4일 여행하면서 얻은 정보를 남긴다. 대게 오사카와 교토를 묶어 여행하고 교토에는 당일 혹은 하루이틀만 시간 내서 갈 텐데, 개인적으로 교토가 오사카보다 더 좋았다. 3박 4일도 부족하게 느껴질 만큼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다. 교토는 옛 수도인만큼 역사적인 명소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오히려 도긴개긴처럼 여기가 거기인 마냥 비스므리하다. 그래서 현장학습처럼 역사 명소를 바쁘게 옮겨다니기보다 여유 있게 다니면서 자연과 풍경 그리고 정서를 느끼는데 치중했다. 음식점에 관해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맛집보다 오히려 구글맵을 보고 무작정 갔던 곳이 만족스러웠던 적이 꽤 있었다. 많이 알려져 있진 않으면서 추천할만한 맛집을 몇 군데 남긴다. 1. 정보 2. 교토 가볼만한 곳 3...

23년 4월 나고야 및 근교 도시를 다녀와 후기 및 도움 될만한 정보 공유드립니다. 1. 정보 1.1. 일본 입국 준비 (백신 관련, 비짓재팬웹) 2023년 4월 29일부로 일본 입국시 방역 완화 정책이 실시되어 더 이상 백신 3차 접종증명서나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됐다. 다만 Visit Japan Web은 일본 입국 시 여전히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여 지체 없이 입국하도록 하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행 중 승무원들로부터 필요한 서류를 받거나 공항에서 수기로 작성 가능) 1.2. 날씨, 옷차림 23년 4월 말의 날씨는 우리나라의 늦봄날씨와 비슷했다. 벚꽃은 이미 다 지고 볼 수 없었지만 어디서나 푸릇푸릇하고 햇살이 쨍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날씨다. 게다가 한국이 필터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