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과 달리 올해 국내 증시 투자자들은 실망감이 컸다. 산타가 드러누웠다는 기사가 웃퍼 공유 겸 미국 시장은 올 한 해 어땠는지, 국내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산타 랠리는커녕, 산타가 드러누웠다 산타 랠리는커녕, 산타가 드러누웠다 개미들, 코스피 횡보에 실망감 www.chosun.com “올해 산타는 미국에만 가시고 한국 주식시장엔 안 오시나봐요.” 본인은 미국 주식에만 100% 투자를 한다. (이유는 주식투자전략 참고) 한국 주식은 여러 방면에서 따져보아도 메리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한국 주식에만 투자하는 투자자는 수익을 떠나 모험을 즐기는 것 같다. 올해 1월1일 기점으로 12월28일까지 미국의 S&P500과 한국의 코스피(KOSPI)를 비교해 봤다...

변동성이 작은 곳에 투자 주식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사는 것이다. 투자한 회사가 안정적으로 현금을 벌어들인다면 주가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다. 또 미래 현금흐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낮은 주식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 우위를 선점해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장악한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기술주인 소프트웨어 섹터는 초기에 선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생태계를 잠식한다. 또한 제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기업은 원자재가 필요 없고 기술을 한번 구축하면 유지 비용이 크지 않아 영업이익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세계 시가총액 1~10위 기업을 보면 7개 기업이 제조시설이 없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PC, 모바일, 이커머스 등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

저금리 시대,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수익률은 절대적인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수익이란 어떤 특정한 기준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수익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원금 보장'이라는 말에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가입한다. 이는 정말 안정적이고 리스크가 없는 것일까? 위의 예시는 100만 원 가치의 김치냉장고를 살 수 있었지만 소녀는 1년 동안 3% 이자를 주는 은행에 예금을 결정하고, 다음 해에 김치냉장고를 사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1년 뒤 예금은 103만 원이 되었으나 물가가 그사이 5%가 올라 김치냉장고가 105만 원이 되어 살 수 없게 된 상황이다. 분명 원금보장에 이자(수익)까지 얻는 완벽한 상품같지만 이는 절대적 기준으로 보았을 때나 해당하며 물가를 전혀..

일반적으로 개인 주식투자자는 국내주식만 투자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큰 이유로는 국내주식은 양도세가 없고, 매매수수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잦은 매매가 우리나라 성향에 맞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해외주식 경우 양도세가 심리적으로 큰 압박으로 느껴지고, 외국어를 잘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시작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본인은 미국주식에만 100% 투자하고 있다. 국내 주식을 해봤지만 본전이면 감지덕지이고 시간만 낭비한 경험이었고, 본격적으로 미국 주식으로 눈을 돌린 이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 왜 미국주식은 우상향하는지, 국내주식과 비교하며 알아보자. 1. 유동성 미국 시장 규모는 압도적으로 큰 비중이며, 전 세계에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투자의 기본은 거액이 몰리는 곳을 찾아 발빠르..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해외 주식을 하는 사람이 코로나19 이후로 부쩍 많아졌다. 국내 주식에 비해 미국 주식은 분기별 혹은 월별로 배당을 주는 매력에 소위 배당주를 모으는 개인투자자가 특히 많은 듯하다. 물론 어떤 주식을 사든 개인의 선택이며 정답은 없지만, 본인 주관적으로 생각할 때 썩 좋은 투자전략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배당주를 모으며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개인투자자의 전략은 대게 매수 매도하지 않아 양도세 걱정 없이 상대적 안정적으로 배당만 따박따박 받으며 자산을 불리는 것이다. 절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단점이 없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수익률이 매우 낮다. 배당주(가치주)와 성장주를 비교하며 본인에게 적절한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본인의 나이에 따라 은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