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보안 산업은 기업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자산을 보호하는 데 의의가 있어 성장성의 한계가 있다. 특히 일반 기업들은 영업이나 생산 등에 투자하는 것만큼 보안에는 적극적이지 않은 경향이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보급되고 초연결 시대가 되면서 앞으로 사이버 보안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다. 그리고 현 시대에서 사이버 보안 산업은 방위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처럼 무기로 전쟁하는 게 아닌 금융, 기술로 전쟁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국가 안보차원에서도 보안 산업이 중요하다. 클라우드 보안 관련 엔드포인트 보안 세계 1위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CRWD)의 분석하고 전망을 알아본다. 회사 개요 2011년 설립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단말기) 보안 시장 세계 ..

인터넷에 연결하는 모든 것을 안전하고 비밀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의 전망과 상품을 분석해본다. 회사 개요 클라우드플레어는 2019년 나스닥에 상장한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이다. 사용자에게 빠르고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CDN, DNS 및 WAF, DDoS Protection 등의 솔루션을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참고글▶ 클라우드 정의, 종류, 글로벌 산업 동향, 국가별 기술력 비교 방문자와 클라우드플레어 사용자의 호스팅 공급자 사이에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인터넷 보안, 분산 도메인 이름 서버(DNS)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으로 웹 사이트에 대한 리버스 프록시 역할을 수행한다..

데이터는 자산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모든 기술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활용할지가 핵심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 관련 기업이 미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은 필연적이다. 수많은 데이터 관련 산업 중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몽고DB(MongoDB, MDB)를 알아보자. Overview MongoDB는 2007년 DoubleClick의 임직원이었던 Dwight Merriman, Eliot Horowitz, Kevin Ryan 등이 설립한 회사다. 인터넷 광고 회사 DoubleClick(현재 Google이 인수)에서 한 팀으로 활동했던 이들은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데이터 스토어를 개..

산업이 고도화되고 PC, 스마트폰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카 등이 도래하면 데이터는 더욱 넘쳐날 것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분석을 해야 수익 창출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성장의 핵심이 되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와 관련된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SNOW)를 알아보자. Overview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전문가 오라클 임원 출신 Thierry Cruanes와 Benoit Dageville이 2012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눈꽃(Snowflake)은 구름(Cloud) 안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스노우플레이크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름의 속뜻처럼 스노우플레이크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운영가능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어느 곳에서 누구든지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며, 데이터의 양은 과거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방대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의 소프트웨어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어려워져 빅데이터 처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빅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공간(스토리지)은 당연지사고 실시간 이벤트 처리 및 스트리밍을 위한 기술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현실에서 몸으로 느낄 수 있다(유튜브 등). 또한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주행을 위한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빅데이터 시대 각광받는 기술과 이를 향상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 컨플루언트(Confluent)를 알아보자. 배경 컨플루언트의 공동설립자 Jay Kreps, Neha Nar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