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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장과 안정성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주식을 할 이유가 없다.


입사하자마자 시작한 것이 국내주식이다. 이유는 시드머니가 없는 청년에게 국내주식이 만만하게 느껴져 시작했다. 짧게 말해 좋아서 한게 아닌 선택권이 없다보니 국내주식을 시작했고, 만 3년을 하면서 쏟아부은 시간에 비해 얻은 수익은 제자리 걸음인 듯하다. 미국에 살았으면 미국주식해서 좋았을텐데 잠깐 생각만 해봤지만 (이때는 국내에서 하면 수수료가 너무 비싸기 떄문에 못한다고 생각함) 세상이 좋아진 턱에, 우연히 유튜브로 미국주식하는 사람들을 보고, 수수료를 떠나 미국주식의 장점에 매료되어 바로 시작하였다. 막상해보니 이제는 해외주식도 수수료가 크지않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내 성향에 딱 떨어지는데, 진작에 했어야했는데 아쉽다.



미국주식의 장점

  1. 시장이 크고, 좋은 기업이 많다.
  2. 국내주식과 달리 배당이 크고, 월배당 및 분기배당이 있다.
  3. 기축통화인 달러를 쓰기때문에 안정적이다.
  4. 직장인으로서 일과시간에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닌 일과 후 밤에 할 수 있다.
  5. 미국이라는 버팀목. 즉, 국내주식에 비해 정치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미국주식의 단점

  1. 이중 수수료 (환전, 거래수수료)
  2. 한국 기준 취침시간에 시장이 열려있다. (장점이자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