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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과 달러, 미·중 갈등 많은 이슈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시경제 관점으로 조각을 모아 흐름을 분석한 JD 부자연구소 조던의 글로 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국제 정치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총성 없는 전쟁이 한창인데 현시대는 총과 칼 같은 무기보다 기술과 금융으로 공격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대내적 제조업 및 건설업 등 레거시 산업으로 GDP를 늘려왔다. 이는 최신 기술 및 신성장 동력으로 GDP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주로 부동산을 더 지으면서 몸짓을 키우며 부채를 늘려왔다.

 

현재 헝다(영어명: 에버그란데) 위기설은 사실 갑자기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 아닌 전부터 조짐이 보였다. 중국은 계속해서 부채를 고민해 왔는데, 하필 이때 부동산 위기 사태가 터진 것은 중국이 부채를 축소하기 위해 기업을 때리다가 부채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 기업이 얻어맞은 것이다. 또한 중국은 '공동부유'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과 부자를 공격 중인데, 중국 자산가들이 자본을 해외로 돌리는 구멍을 막기 위해 마카오 카지노와 가상자산에 손을 댄다고 추론된다. 

 

 

그러던 와중, 미국 증권 위원회(SEC) 비트코인 ETF 승인과 미 연준 파월의장이 가상자산을 제재할 생각 없다고 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글쓴이는 미국이 중국 자산가들에게 비트코인으로 도피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퍼즐을 맞춘다. 진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충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이며 개인투자자로서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 증진을 위해 모든 강구책을 쓴다고 하지만 중국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인 '달러'를 이용해 금융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인 투자자로서 정치과 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한다면 기회를 찾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에 넓은 시야를 가지는게 중요하다. 물론 변수가 너무도 많기에 예측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을 위해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포스팅은 조던 작성의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feat: 중국 헝다 사태) (2021.10.12)를 읽고 개인 요약, 생각 및 시사점을 정리한 것으로 공부 용도로 작성하였습니다. 원 글은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feat : 중국 헝다 사태)

 

요즘 암호화폐가 무섭게 치고 올라가고 있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물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퍼즐을 맞춰보자.

 

암호화폐 '脫중국' 러시…2주 만에 21곳 철수

 

암호화폐 '脫중국' 러시…2주 만에 21곳 철수

암호화폐 '脫중국' 러시…2주 만에 21곳 철수, 암호화폐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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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말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 방침을 밝힌 뒤 최소 21개의 관련 기업이 중국 시장을 떠났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기업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24일 발표한 통지문에서 “암호화폐 관련 업무 활동은 불법적인 금융 활동에 속한다”라고 규정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을 거명하며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의 교환 업무, 암호화폐 간 교환 업무 등을 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하고 형사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암호화폐를 9월 24일 단속한다고 하자 비트코인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9월 28일 42,000달러를 찍고 반등하기 시작해 현재 58,000달러에 육박했다.

이 기사의 중요 내용은 바로 다음에 나온다.

 

인민은행은 해외 암호화폐거래소가 중국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역시 불법으로 못 박았다.

해외 암호화폐거래소 중국 거주자 서비스 제공 금지 이것이 핵심이다.

 

왜 중국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얘기를 했을까?

 

헝다 다음은 이 기업들? 中부동산업계 ‘파산 도미노’ 우려

 

헝다 다음은 이 기업들? 中부동산업계 ‘파산 도미노’ 우려

헝다 다음은 이 기업들 中부동산업계 파산 도미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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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중국 당국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은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70%를 넘으면 안 되고, 시가총액 대비 부채 비율은 100% 미만이어야 하며, 단기 차입금 대비 보유 현금은 1배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헝다가 위기에 빠진 것은 위의 3가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당국은 헝다를 시범케이스 삼아 조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헝다 이외에도 도미노로 터지고 있다.

 

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광저우 푸리가 1년 안에 상환해야 할 부채는 520억 위안(약 9조 9000억 원)이지만 현재 보유한 현금 자산은 290억 위안(약 5조 3500억 원)에 불과하다.

 

중국 부동산회사 '모던 랜드'도 2970억 부채 상환 연기 요청

 

중국 부동산회사 '모던 랜드'도 2970억 부채 상환 연기 요청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헝다그룹 이외에 '모던 랜드'라는 중국 부동산기업이 오는 25일이 만기인 2억5000만달러(약 2970억원)에 달하는 부채 상환을 연기해 줄 것을 투자자들에게 요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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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이외에 '모던 랜드'라는 중국 부동산 기업이 오는 25일이 만기인 2억 5000만 달러(약 2970억 원)에 달하는 부채 상환을 연기해 줄 것을 투자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미국 CNN이 11일(현지시간) 홍콩발로 보도했다.

 

광저우 푸리외에도 모던 랜드도 부채상환 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즉 중국 정부는 부동산 구조조정을 2020년 8월 하려고 시작했고 그 문제가 최근에 헝다 사태로 이어졌다.

그런데 헝다의 구조조정을 시작하면 다른 부동산 기업들도 도미노로 터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라는 퇴로를 막은 것이다.

왜냐하면 부동산 구조조정은 앞으로의 대세다.

그런데 부동산 구조조정을 하면 앞으로 부동산가격 폭락할 것이고 채권은 휴지조각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에 투자할 기업은 딱히 없다.

왜냐하면 중국 내수주인 알리바바, 텐센트 등도 공동부유라는 이름으로 조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중국의 부자들은 언제 자신의 자산이 날아갈지 모른다.

그렇다고 달러로 바꿔서 해외로 나갈 수도 없다.

따라서 위안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꿔서 해외로 송금하고 해외에서 찾을 셈이었다.

그런데 중국 정부에서 비트코인을 불법화하면서 이러한 시도는 막힌 셈이다.

 

中 '규제 태풍' 마카오 상륙…카지노 업체 시총 22조 날아갔다

 

中 '규제 태풍' 마카오 상륙…카지노 업체 시총 22조 날아갔다

마카오 카지노 업체 6곳의 주가를 추종하는 블룸버그인텔리전스 마카오도박종합 지수는 15일 23% 폭락했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시장분석가는 "마카오에 대한 중국의 감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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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마카오 특구정부는 지난 14일 밤 ‘카지노 산업법’ 개정안을 공개하고 15일부터 45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인의 카지노 업체 주식 보유지분을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마카오 정부는 카지노 사업 면허 발급 조건 등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마카오에서 영업 중인 카지노 업체 6곳의 면허는 내년 6월 종료된다.

 

이러자 마카오에 투자중인 미국의 샌즈그룹은 이날 하루에만 하루에만 33% 폭락했다.

중국 고위층들은 마카오의 도박장에서 돈세탁을 했다.

중국 기업들이 중국 고위층에게 뇌물을 줄 때 마카오에 가서 VIP 테이블을 따로 만들고 여기서 돈을 잃어주는 수법을 써서 돈을 준 것이다.

그냥 뇌물을 주면 이것은 나중에 사정의 빌미가 되기 때문에 마치 도박을 해서 잃은 것처럼 해서 말이다.

물론 마카오를 통한 해외송금을 이유로 9월 16일부터 규제를 한 것이 핵심이지만 말이다.

 

미 SEC 위원장, BTC ETF 승인 가능성 재차 언급 등

 

미 SEC 위원장, BTC ETF 승인 가능성 재차 언급 등

미 SEC 위원장, BTC ETF 승인 가능성 재차 언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CME 선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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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시간대 별로 알아보자.

게리 겐슬러 SEC위원장은 29일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의 떡상에 불을 붙였다.

 

파월 “암호화폐 금지할 생각 없다” 비트코인 10% 폭등

 

파월 “암호화폐 금지할 생각 없다” 비트코인 10% 폭등

비트코인이 10월을 맞아 10%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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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뜬금없이 10월 2일 파월 연준의장이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하자 비트코인이 하늘로 날아가고 있다.

 

'월가 큰손' 소로스 펀드 “비트코인은 인플레 헤지수단 그 이상”

 

'월가 큰손' 소로스 펀드 “비트코인은 인플레 헤지수단 그 이상” - 코인데스크 코리아

월가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의 패밀리오피스가 일부 암호화폐(가상자산) 소유 사실과 함께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 이상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시각을 밝혔다. 5일(미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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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의 패밀리오피스가 일부 암호화폐(가상자산) 소유 사실과 함께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 이상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시각을 밝혔다.

 

그리고 조지 소로스가 뜬금없이 비트코인을 투자중이라고 밝혔다.

 

중국판 리먼사태 공포…세계증시 흔들​

 

중국판 리먼사태 공포…세계증시 흔들

빚 350조원 中헝다 파산설에 홍콩·유럽 이어 美·日도 출렁 시진핑 집값 규제 본격화하자 부동산 위축되며 유동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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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물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는 지난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중국 투자를 확대한 것이 '비극적인 실수'라고 비판하면서 "블랙록의 펀드매니저들은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위기를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지 소로스는 얼마전 블랙록의 중국 부동산 투자를 비극적인 실수라고 밝힌 투자자이다.

 

여기까지 봤을 때 미국은 중국의 부자들에게 이렇게 얘기하는 중이다.

중국의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은 중국 공산당에게 몰수되거나 파산하거나 헤어컷 당할 처지다.

그러니 한 시라도 빨리 돈을 비트코인으로 바꿔서 달러로 탈출해라.

어떤 방법이나 이유를 쓰던 말이다.

미국이 중국 부호들의 퇴로를 열어준 셈이다.

 

중국 부호들의 달러 탈출 러시가 이어지면 중국은 달러가 말라 외환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

 

아울러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자산인 달러 매수세도 부각됐다.
글로벌 에너지 부족 우려에 유가는 80달러대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유가가 80달러를 넘어섰다.

그런데 달러의 가치는 달러인덱스가 94를 넘어가면서 높다.

즉 달러의 가치가 높다는 얘기다.

원래 에너지의 가격이 높으면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 정상이나 달러의 가치도 같이 뛰는 것이다.

유가가 뛰면 미국의 셰일가스가 다시 생산 재개되면서 공급이 쏟아지면 다시 낮아질 것이란 얘기가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오히려 유가가 더 뛰어오르고 있다.

 

美 원유생산 1위, 순수출국 등극…트럼프 '중동 사랑' 식었다

 

美 원유생산 1위, 순수출국 등극…트럼프 '중동 사랑' 식었다

미국이 원유 수입량보다 수출량이 더 많은 ‘순수출국’이 되면서 글로벌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국 에너지정보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월간 원유 수출량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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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미국도 산유국이기 때문이다.

산유국뿐 아니라 세계 최대 석유수출국이기도 하다.

즉 높은 유가가 미국에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란 얘기다.

그리고 미국의 깊은 뜻은 호주발 시작된 중국의 에너지난을 더 부추기고 있는 중이다.

 

이제 겨울이 온다.

앞으로 중국은 난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석유, 석탄, 가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 중국은 신호등도 꺼지고 철강회사 등의 조업중단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진핑은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석탄 발전을 줄여야 한다.

시진핑은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치고 내년에 시진핑의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

그런데 그 시기에 중국의 부동산 구조조정, 에너지 위기 등이 맞물린 것이다.

 

그래서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낮추지 못하고 있다.

달러당 6.4 위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당 위안화 가치를 낮추면 원자재, 석유 등의 수입 가격이 올라간다.

그러면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그러니 위안화 가치를 쉽사리 낮출 수가 없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물가가 뛰고) 경기가 안 좋은 현상을 스테그플레이션이라 한다.

어쩌면 미국은 스테그플레이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스테그플레이션의 해법은 금리인상이다.

즉 미국은 내년의 시진핑 영국집권을 염두에 두고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물가상승, 달러 가치 상승, 스테그플레이션 발발,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중국을 망가뜨리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집주인들 싸게 팔 생각없다" 42억 아리팍, 한 달새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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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3억 오른 반포 아리팍…'품절株' 서울 아파트 신고가 행진, 매물잠김 속 집값 상승세 매물 없는 상황서 치솟은 호가 실거래 체결돼 추가 상승 부채질 올해 매매 1건 아현 공덕자이 전용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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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에서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45억 원에 손바뀜 했다. 지난달 초 42억 원에 계약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뉴스가 자주 나오는 것은 안 좋다.

 

정부가 대출 제한, 세금 중과 등 각종 규제를 쏟아내면서 매물 잠김이 심화돼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규제 때문에 집값은 올라가는데 매매 한건만 되어도 이렇게 신고가라며 신문에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이라도 영끌을 해서 사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무리해서 집을 사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자본주의의 빚 시스템은 한 번은 개미 털기를 하고 간다는데 문제가 있다.

 

결론 : 지금의 중국부동산 위기와 비트코인과는 관계가 있으며 미국은 스테그플레이션을 일으켜 긴축을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미국의 긴축은 중국의 부동산을 노린 것이지만 그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부동산도 같이 흔들릴 수 있다.

 

조던, JD부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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