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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 콜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다. 사실 빅테크 기업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실적 발표 이슈는 꼭 챙겨 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을 리딩하기 때문이다.

 

그 중, AI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된 산업(예로들면 반도체, 에너지, IT인프라)은 국제 패권 전쟁의 축이기에 국가 존망이 걸렸으며 전 세계 돈이 모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FO, Amy Hood는 어닝콜에서 CapEx(자본적지출)에 대해 앞으로도 비슷한 수준에서 투자 될 것으로 시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실적발표-어닝콜-CapEx

 

마이크로소프트-실적발표-어닝콜-CapEx2

 

메타(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MTIA 칩으로 GPU를 대체하며 비용을 줄일 것으로 시사했다.

메타-페이스북-실적발표-어닝콜-CapEx

 

여전히 많은 비용이지만 예전처럼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론 예상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실적발표 후 이에따라 엔비디아의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자체 칩을 설계하는데 툴을 제공하는 브로드컴은 상승하고, AI인프라를 제공하는 아리스타네트워크, 셀레스티카 등은 상승했다.

 

이번 빅테크의 실적발표와 DeepSeek 이슈로 비싼 가격과 독점적인 위치에 의심을 받게되어 가장 큰 피해자는 엔비디아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