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 콜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다. 사실 빅테크 기업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실적 발표 이슈는 꼭 챙겨 볼 필요가 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을 리딩하기 때문이다.
그 중, AI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된 산업(예로들면 반도체, 에너지, IT인프라)은 국제 패권 전쟁의 축이기에 국가 존망이 걸렸으며 전 세계 돈이 모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FO, Amy Hood는 어닝콜에서 CapEx(자본적지출)에 대해 앞으로도 비슷한 수준에서 투자 될 것으로 시사했다.
메타(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MTIA 칩으로 GPU를 대체하며 비용을 줄일 것으로 시사했다.
여전히 많은 비용이지만 예전처럼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론 예상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실적발표 후 이에따라 엔비디아의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자체 칩을 설계하는데 툴을 제공하는 브로드컴은 상승하고, AI인프라를 제공하는 아리스타네트워크, 셀레스티카 등은 상승했다.
이번 빅테크의 실적발표와 DeepSeek 이슈로 비싼 가격과 독점적인 위치에 의심을 받게되어 가장 큰 피해자는 엔비디아가 된 것 같다.
'경제 >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메모리 기술적 상황, 우위 잃은 D램 HBM (0) | 2025.01.13 |
---|---|
HBM 한계, 차세대 반도체 PIM 특징, 현황 (0) | 2024.11.10 |
엔비디아 호실적과 블랙웰 칩 Q&A, 주가하락엔 숨겨진 이유가? (1) | 2024.08.30 |
엔비디아 AI 팩토리, 블랙웰 이후 아키텍처 로드맵 루빈 공개, 컴퓨텍스2024 (0) | 2024.06.05 |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 세가지 모델, 경쟁력, 품질, 시사점 (Feat. 테슬라) (1)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