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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투자자 사이 제법 많이 알려진 기업이지만 노광장비, EUV 독점 생산 및 공급하는 회사 정도로 알뿐 그 외 다른 성장동력은 잘 알지 못한다. 사실 이 기업은 노광 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진출했으며, EUV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 또한 사업 비중이 크다. 이 회사가 없으면 반도체 발전은 물론 4차산업 혁명도 없다는 시가총액 400조 원 덩치의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을 알아보자. Overview 반도체는 8대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그중 포토 공정(노광, Lithography) 반도체 장비 회사 세계 1위가 ASML이다. 포토공정이란, 빛을 이용해 웨이퍼에 전자회로 패턴을 찍는 공정이다. 말 그대로 광학을 이용한 공정으로 8대 공정 중에서도 난이도가 가장 높으며, 세계에서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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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미국 나스닥 상장한 이후 2021년 12월 현재까지 주가 400% 이상 상승한 기업 데이터독을 알아보자. 데이터독 로고는 기업 이름처럼 개한마리가 어딘가에서 찾아낸 데이터를 입에 문채 들고온 모습이다. 이 그림에서 데이터독이 추구하는 사업 방향이 내포돼 있다. Overview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시대의 개발자, IT 운영팀 및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이다. 데이터독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인프라스트럭쳐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제 및 로그 관리를 통합 및 자동화, 실시간 관찰이 가능하다. 데이터독의 공동창업자인 Olivier와 Alexis는 각 개발자, IT운영부서에서 근무하다 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들과 코드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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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공부할 때, 많은 조언 중 하나가 저평가된 기업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주변에서 주식 조금 한다는 사람은 큰 수익을 위해선 코스피보다 저평가된 기업이 많은 코스닥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변뿐 아니라 수많은 경제 관련 전문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심심찮게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홍보하며 투자를 권유한다. 왜 저평가된 기업을 찾으라는 걸까? 앞으로 상승여력이 크기에 큰 수익을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주가가 저점일 때 매수하라는 것이다. 본인은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기 위해 취업 때 보다 더 열심히 기업을 공부하고 재무제표를 분석했다. 주식투자 책도 여러 권 읽고 나름의 규칙으로 재무가 건전한 기업과 앞으로 유망해 보이는데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기업에 투자하며 국내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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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달리 올해 국내 증시 투자자들은 실망감이 컸다. 산타가 드러누웠다는 기사가 웃퍼 공유 겸 미국 시장은 올 한 해 어땠는지, 국내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산타 랠리는커녕, 산타가 드러누웠다 산타 랠리는커녕, 산타가 드러누웠다 개미들, 코스피 횡보에 실망감 www.chosun.com “올해 산타는 미국에만 가시고 한국 주식시장엔 안 오시나봐요.” 본인은 미국 주식에만 100% 투자를 한다. (이유는 주식투자전략 참고) 한국 주식은 여러 방면에서 따져보아도 메리트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한국 주식에만 투자하는 투자자는 수익을 떠나 모험을 즐기는 것 같다. 올해 1월1일 기점으로 12월28일까지 미국의 S&P500과 한국의 코스피(KOSPI)를 비교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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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작은 곳에 투자 주식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사는 것이다. 투자한 회사가 안정적으로 현금을 벌어들인다면 주가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다. 또 미래 현금흐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 주가는 우상향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주가의 변동성이 낮은 주식 진입장벽이 높고 기술력 우위를 선점해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장악한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기술주인 소프트웨어 섹터는 초기에 선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생태계를 잠식한다. 또한 제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기업은 원자재가 필요 없고 기술을 한번 구축하면 유지 비용이 크지 않아 영업이익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세계 시가총액 1~10위 기업을 보면 7개 기업이 제조시설이 없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며 PC, 모바일, 이커머스 등 해당 섹터의 생태계를 ..